최근 수년 새 급격한 치안 악화에 신음해온 남미 에콰도르에서 대통령선거가 오늘 9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출사표를 던진 16명의 후보 중 재선에 도전하는 중도우파 다니엘 노보아(37) 대통령이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석패한 좌파 루이사 곤살레스(47) 후보(시민혁명운동당 대표)의 막판 지지층 결집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권에 도전한 16명 중 당선권에 있는 후보는 노보아 대통령과 곤살레스 후보로 추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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