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피해 도망가던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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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피해 도망가던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도 체포

입대를 피해 해외로 도망가려던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도가 당국에 붙잡혔다고 이스라엘 매체 N12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레디'로 불리는 초정통파 유대교도가 병역기피 혐의로 체포된 것은 작년 7월 이스라엘이 이들에 대한 징집 통지를 시작한 후 첫 사례로 알려졌다.

작년 6월 이스라엘 대법원은 초정통파 병역 면제가 부당하다고 결정했고, 한 달 뒤 이스라엘군은 처음으로 종교학교 예시바 학생 등 하레디 3천명에게 징집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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