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인 키스 켈로그의 이달 중 방문을 기대한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켈로그 특사의 방문 일정과 관련해 헤오르히 티크히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14∼16일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 안보회의 이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크히 대변인은 "뮌헨 안보회의에서 접촉이 이뤄질 것이며 그 이후 방문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면서도 역시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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