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가 소련에서 독립한 지 34년 만에 러시아와 연결된 전력망을 끊는다.
7일(현지시간) 라트비아 레타통신 등에 따르면 이들 발트해 연안 3개국은 8일 오전 9시 러시아·벨라루스와 연결된 전력망을 차단하고 이튿날 오후 폴란드를 통해 유럽 단일 전력망에 연결된다.
발트 3국은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뒤에도 러시아가 관리하는 브렐 전력망에 연결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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