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가 생전에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유족 측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김가영 기상캐스터에 대해 "직접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용서를 구한다면 마음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유족이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현재 단 한 명"이며 "직접 가해자가 아닌 동료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진실을 함께 밝히길 희망한다.마음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변호사는 유가족이 오 씨의 사망 이후 몇 달간 마음을 누르고 눌러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단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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