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4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61단독 강혁성 부장판사는 7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 등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모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된 다른 3명 역시 법원에 난입해 사태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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