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특사인 키스 켈로그가 다음주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방안과 관련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켈로그 측이 직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각) 켈로그 특사의 수석 보좌관 및 고문인 루도빅 후드는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에 방문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우리는 뮌헨(안보회의)에 갈 예정이고, 그 다음에는 다른 일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켈로그 특사는 6일 미 방송 뉴스맥스 TV에서 "미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을 뮌헨 안보회의에서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그러면서 그는 "전쟁 종식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