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영입한 김준일을 앞세워 현대모비스 상대 시즌 첫 승리를 거두고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3일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바꿔입은 김준일과 이대헌의 맞대결에선 김준일이 완승했다.
전현우는 1쿼터에만 11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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