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시 갈사람"...병력 부족 시달린 대만, '재입대' 카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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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시 갈사람"...병력 부족 시달린 대만, '재입대' 카드 꺼냈다

병력 부족으로 시달리던 대만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역한 지 1년이 넘지 않은 군인의 재입대를 허용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5일(현지시간)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최근 예고한 '육해공군 장교·부사관 지원선발·복무 관련 선발 조례' 개정안에 이런 규정을 담았다.

린이쥔 입법위원은 "대만군의 이런 정책 수정은 현재 병력이 부족한 일선 부대의 주요 핵심 간부를 보충할 것"이라며 "전문 특기병과 제1선 전투 부대의 장병 재입대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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