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4살 연하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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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14살 연하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 소식 전해

배성재는 SBS 김다영(33)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간 조용한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이 맺게 될 ‘아나운서 부부’의 탄생에 방송계와 스포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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