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동료 여성 유튜버를 인터넷 방송에서 성적으로 모욕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사건이 항소심에서 더욱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으며 사회적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A씨는 2023년 6월 11일, 경기도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중 동료 유튜버 B씨를 향해 "술만 마시면 이 사람, 저 사람과 성관계를 하고 다닌다"며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귀가한 후 자신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신세를 한탄했고, 이후 유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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