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을 상대로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가운데 독일의 지난해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7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해 대미 수출은 1천613억유로, 수입은 914억유로로 699억유로(104조9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독일은 해마다 미국을 상대로 기록적인 무역흑자를 내 트럼프 대통령이 눈엣가시로 여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