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영풍 vs 고려아연'…SMC의 영풍 주식 매입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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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영풍 vs 고려아연'…SMC의 영풍 주식 매입 놓고 '공방'

영풍·MBK파트너스는 7일 고려아연[010130]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에도 본업과 무관한 영풍[000670]의 의결권을 제한하느라 575억원의 회사 자금을 써버렸다고 비판했다.

영풍·MBK는 "고려아연은 SMC가 지난해 4분기 진행한 대보수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으나 오히려 이 같은 해명으로 인해 SMC의 영풍 주식 취득이 고려아연에 적용되는 상호출자 금지를 회피하기 위해 고려아연의 계산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점이 더욱 명백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MBK가 SMC의 영풍 주식 매입을 비판한 데 대해서도 "575억원을 주고 매입한 영풍 주식의 가치가 전혀 쓸모가 없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MBK·영풍 측 스스로 영풍이 시장과 투자자들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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