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동부 반군 지도자에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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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동부 반군 지도자에 체포영장 발부

내전에 휩싸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동부 최대도시 고마를 점령한 반군 지도자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주 M23이 점령한 북키부주 룻슈투 지역에서 공격으로 현지 직원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 동부의 거점 마을을 차례로 점령한 M23은 인구 200만명의 고마까지 점령했고 이 과정에서 약 5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유엔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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