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노리던 토트넘이었기에 ‘주장’ 손흥민을 향한 책임론이 빗발쳤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 평점 1점을 부여하며 "최악이었고, 토트넘의 주장은 비효율적이었다.코너 브래들리는 손흥민을 잘 막았고, 손흥민은 마지막 기회를 놓쳐 원정 팬들을 실망시켰다"라고 악평했다.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했고,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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