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피해도 잇따랐으며,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해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또 오후 1시 12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에서는 많은 눈이 내려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차량 견인 조치가 이뤄지는 등 현재까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대설·강풍 관련 신고 5건이 접수됐다.
또한 8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6m(산지 3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에도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대 2∼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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