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순간풍속 초속 31m에 달하는 강풍과 눈보라에 제주공항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해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 현재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138편과 도착 144편, 국제선 출발 8편과 도착 11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국내선 출발·도착 각각 187편과 국제선 출발 21편, 도착 18편이 운항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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