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영일만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의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동해 심해가스전 전체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동해 심해가스전도 발표 당시 적어도 5번의 탐사계획을 밝혔고 나머지 유망 구조에 대해서 탐사시추를 계속할 계획"이라며 "메이저 석유 회사들은 동해 심해가스전의 개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상황인 만큼 상반기 내에 기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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