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다음달 15~23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7일 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중간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결의했다.
공동조직위원장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컬링 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 컬링의 저변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 국제적인 수준의 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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