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이용자의 취향과 정치 성향까지도 분석할 수 정보들이 수집되는데 더 큰 문제는 중국 정부가 중국 기업이 축적한 개인정보를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가 딥시크가 수집한 정보를 마음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딥시크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국영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로 전송하는 백도어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개인정보위 측은 “딥시크 출시 직후 딥시크 본사에 해당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과정에서 데이터(개인정보 포함) 수집‧처리와 관련된 핵심적 사항을 다수 채널(온·오프라인 포함)로 공식 질의했다”면서 "관련 주요 문서,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이용약관 등에 대한 면밀한 비교 분석을 진행 중이며 실제 이용환경을 구성해 서비스 사용 시 구체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와 트래픽 등에 대한 기술 분석을 전문기관 등과 함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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