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 20조4304억원, 영업손실 89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과잉 및 경기침체로 수요회복이 지연되는 등 석유화학 사업 전반의 다운사이클의 깊이와 회복 시점의 불확실성이 지속 중이다"라며 "이러한 대외환경 속에서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재무건전성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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