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단체 관광객 확보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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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단체 관광객 확보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지난해 열린 완도군 정원 페스티벌에 인파가 몰린 모습./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완도군에 따르면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해양치유센터 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1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 여행 시 1인당 1만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만5000원이 지원되며, 1박의 경우 체도권 1만5000원, 섬 지역 1만8000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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