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자연임신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나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임현준·박민지(26) 씨 부부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건강한 세쌍둥이를 얻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부부를 만나 "저출생 시대에 세쌍둥이 출산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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