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가 야심 차게 밀어붙인 동해 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 ‘대왕고래’가 사실상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책임론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지난 6일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 구조인 ‘대왕고래’서 1차 탐사 시추 결과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7일,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문재인정부 때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시추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이번 시추 탐사 결과를 두고, 사기극이니 뭐니 하는 정치적 공격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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