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경기침체·알뜰주유소 등으로 경영난에 빠진 주유소들이 1억이 넘는 폐업 비용으로 빼도 박도 못하고 있다.
이렇게 경영도 폐업도 못하는 주유소들이 가짜기름 판매업자들의 유혹에 노출되거나 청소년 탈선장소로도 악용돼 주유소 폐업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방치된 주유소에서는 청소년들이 흡연 등 탈선행위 흔적들에 대한 인근 주민들 제보가 이어지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충남 일대에서 대규모로 가짜 석유를 판매하는 불법 주유소 업자 일당이 적발된 사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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