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모잠비크 가스전 추가 사업 위해 2천489억원 출자(종합)
한국가스공사[036460]는 모잠비크에서 해상 부유식 액화플랜트(FLNG)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2천489억원을 출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자는 모잠비크 제4해상 광구의 코랄 노스(North) FLNG 프로젝트 사업비 조달을 위해 자회사 KG모잠비크에 대여 형태로 진행된 것이라고 가스공사는 공시했다.
코랄 노스 사업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KG모잠비크, 모잠비크 국영 석유가스공사(ENH),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 등 투자사들이 만장일치로 투자 결정을 내려야 진행된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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