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싱가포르 스매시 8강서 패배…한국 전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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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 싱가포르 스매시 8강서 패배…한국 전원 탈락

한국 탁구의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서 중국의 벽에 막혀 준결승에 오르지 못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4강 이전에 전원 탈락했다.

장우진은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중국의 량징쿤에게 0-4(7-11 8-11 7-11 4-11)로 완패했다.

장우진은 량징쿤과 첫 게임을 7-11로 져 불안하게 출발했고, 2게임도 리드를 잡지 못한 채 8-11로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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