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를 맡게 된 여자 컬링대표팀의 스킵 김은지(경기도청)가 11년 만에 경험하는 국제 종합대회 개회식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은지는 이날 오후 9시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아 맨 앞에서 태극기를 든다.
컬링 남자, 여자 대표팀과 함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김은지는 "기수 제안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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