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의 '취약종목' 500m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운 최민정(성남시청)은 "신경 많이 썼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최민정은 여자 500m 예선 3조에서 43초32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해 판커신(중국)이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세웠던 아시안게임 기록(43초371)을 8년 만에 새로 썼다.
중국은 1990년 삿포로에서 열린 2회 대회부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까지 여자 500m에서 7회 연속 금메달을 휩쓸었고, 한국은 한 번도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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