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제주지역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가운데 도내 청소년 단체가 청소년도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라고 주장했다.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은 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소년 버스비 무상 지원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 도교육청이 담당하는 중고교생 통학 교통비 지원 예산을 이관받아 청소년 버스요금 감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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