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에서 방위비 증액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 당국자는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방위비를 더 올리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방위비 증액을 바라며 압력을 가한다면 향후 한국에도 같은 요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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