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항아리에 담긴 물의 양을 보고 점을 치는 전남 순천의 독특한 세시풍속이 정월대보름에 다시 돌아온다.
순천시는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암면 구산마을에서 구산용수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구산용수제는 잦은 화재 발생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내는 세시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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