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유도 없이 병사들을 괴롭힌 부사관이 결국 처벌받았다.
2020년 하사로 임관한 A씨는 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병사들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군복 하의 안에 활동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정강이를 걷어차고, 아무 이유 없이 욕설하며 무릎으로 옆구리를 찍고, 삼겹살 회식 중이던 피해자에게 "너네만 입이냐.소대장님도 좀 챙겨드려라"라며 폭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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