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윤 대통령, 하루 7차례 접견은 허위…일평균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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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 대통령, 하루 7차례 접견은 허위…일평균 2건"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이후 하루 7차례나 외부인을 만났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법무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법무부는 “윤 대통령의 경우 지난 1월 15일 체포 이후 체포구속적부심, 구속 전 피의자심문, 탄핵심판, 형사재판 준비 등을 위해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령 등에 따라 허용된 변호인 접견 등을 실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 측도 마찬가지로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은 공수처에 의한 불법 체포 이후 단 2번의 외부인 접견을 했을 뿐”이라며 “심지어 공수처가 변호인을 제외한 외부인 접견과 서신을 모두 금지하여 명절 전 가족을 만나거나 서신조차 주고받지 못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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