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출신 김아림 선수(골프학과 14학번)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뤄냈다.
7일 용인대에 따르면 김아림 선수는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트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 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던 김아림은 2020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인으로는 10명(박인비 2회 우승)째 이자 11번째 우승을 따냈고, US 여자오픈 첫 출전에서 우승을 거둔 역대 다섯 번째 선수로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