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스를 사랑합니다”…연봉 99% 삭감하고 고향팀 복귀한 네이마르 “감정 말로 표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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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를 사랑합니다”…연봉 99% 삭감하고 고향팀 복귀한 네이마르 “감정 말로 표현 못 해”

스포츠 매체 ‘EPSN’은 6일(이하 한국시간) “12년 가까이 유럽 최고의 두 팀에서 뛰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잠시 활약한 네이마르가 브라질로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알 힐랄에서 받은 연봉은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252억 원)였다.

네이마르의 행선지는 고향팀 산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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