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부지법 불법행위 107명 검거"…추가 체포 4명 구속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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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불법행위 107명 검거"…추가 체포 4명 구속기로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자 107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서부지법 침입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 66명을 구속했고 41명을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속 기로에 놓인 피의자들 가운데는 난동 사태 당시 검은 복면을 쓴 채 법원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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