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한파·폭설을 뚫고 순천만국가정원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틔웠다.
7일, 하얀 눈 속에서도 생명의 힘을 품은 복수초가 빛나며, 계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눈부시게 빛나는 겨울 정원은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로,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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