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아프리카 모로코와 소말리아 북부 지역으로 이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직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스라엘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가자 주민 이주지로 모로코와 소말리아 북부 반(半)자치주인 푼틀란드·소말릴란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태평양 남서부 총영사인 이스라엘 바차르는 이날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가자 주민들의 이주지로 "모로코 한 곳과 소말리아 북부 지역 두 곳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그중 한 곳이 푼틀란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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