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빙산, 움직임 재개…펭귄 서식지 위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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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빙산, 움직임 재개…펭귄 서식지 위협하나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버금가는 몸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이 8개월 만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 펭귄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위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남극연구소 소속 해양학자인 앤드루 마이어스는 2주 정도면 해류에 의해 A-23A가 사우스조지아섬의 대륙붕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섬에 살고 있는 바다표범과 펭귄이 어린 새끼들에게 먹이를 공급하는 데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조지아섬에서는 지난 2004년에 빙산 충돌로 야생동물의 먹이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어린 바다표범과 펭귄 사망률이 높아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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