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향해 "버스 요금을 전액 무상화하라"고 촉구했다.
청소년기후평화행동 행동팀은 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버스비 무상지원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제주도의 자가용 의존도를 낮춰 대중교통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동팀은 "제주도는 올해 1월부터 6~12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버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충분한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실용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상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