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SNS 논란, 연예인 처음이라…신중 기할 것” (옥씨부인전②)[DA: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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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SNS 논란, 연예인 처음이라…신중 기할 것” (옥씨부인전②)[DA:인터뷰]

“설 연휴에 다른 곳에는 못 갔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절 알아보고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작품에 대해서도 많이 물으세요.사진도 많이 찍으시고요.기분이 되게 좋더라고요.기분 좋은 변화였어요.정말 감사해요.제가 뭐라고 이런 관심을 받나 싶어요.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씨부인전’에서 전기수 천승휘와 양반가 장남이자 성소수자 성윤겸으로 1인 2역을, ‘중증외상센터’에서 중증외상의로 거듭나는 양재원을 각각 연기한 추영우는 인지도 상승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성장도 이뤘다.

“천승휘가 버린 것이 정말 많아요.사소하게는 경제력부터 본인 이름, 직업, 가족도 버리고 끝에는 자신마저 버려요.다른 사람으로도 살아요.이 정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없을 것 같아요.그래서 부러워요.두 사람 이별 장면은 너무 절절해서 많이 울기까지 했어요.저도 이런 사랑을 한 번쯤 해보고 싶어요.” 다수 작품에 출연했지만, 추영우 연기 평이 쏟아진 작품은 ‘옥씨부인전’이 사실상 처음이다.

“너무 좋게 봐주시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워요.점수를 매기면 50점이요.지금 촬영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임지연 누나 혼자 촬영한 장면은 대본으로만 보고, 촬영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는데, 방송을 보니 너무 처절해요.그래서 천승휘로서 더 사랑해주고 싶어요.성윤겸으로서는 더 미움 받을 자신도 있어요.(웃음)” 유난히 ‘옥씨부인전’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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