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화재, 나란히 '2조 클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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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화재, 나란히 '2조 클럽' 달성

삼성 계열 보험사들이 지난해 나란히 2조 클럽을 달성하며 국내 금융지주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냈다.

삼성화재(000810)도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보험 영업수익 및 투자 영업수익의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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