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에서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추가 시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당인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시추 결과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면서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자원개발 리스크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의견을 더했다.이어 "동해 심해 유전구는 총 7개구가 있는데 대왕고래는 그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대왕고래 심해 가스전 시추 개발은 문재인 정부 때 계획을 수립하고 시추에 나서게 됐다"며 "대왕고래 유전구에 대해 심층 분석을 실행한 뒤 5월에 중간 보고, 7~8월경에 최종 분석 결과가 나오면 나머지 6개 심해 유전구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탐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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