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해 내란 주요 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군 수뇌부들이 올해 설 명절 휴가비로 약 550만원씩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지낸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육군 대장)은 지난달 24일 명절 휴가비로 557만6100원을 지급받았다.
국회로 투입된 계엄군 지휘관인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육군 준장)은 지난달 24일 547만6680원을,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육군 중장)은 553만780원을 수령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