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6일 국회 국정조사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야당의 '대통령 사과' 요구에 대해 "모 야당 대표께서 5가지 사건, 12개 협의로 기소가 됐는데 사과 한 마디 한 적 있냐"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역공했다.
정 실장은 또 이날 야당 의원들이 국정조사 과정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김 수사단장은 '체포'라는 말은 없었다면서도 "체포라는 말은 없었지만 '잡아서 수방사로 이송시키라'고 했다"며 "'수방사 B1 벙커가 구금시설로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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