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보호주의와 무역규제의 부작용에 대해 거듭 경고해온 국제통화기금(IMF)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원조 중단 움직임과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지만 그 영향에 대해 명확한 평가를 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줄리 코작 IMF 대변인은 발표된 미국 관세 및 기타 조치의 영향은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고 다른 국가와 소비자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달려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IMF는 지난달 미국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강해 독일, 프랑스 및 기타 주요 경제국의 약세를 상쇄할 것이라면서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상향 조정해 3.3%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