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LPGA 파운더스컵 1R 1타차 3위… 윤이나는 공동 72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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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LPGA 파운더스컵 1R 1타차 3위… 윤이나는 공동 72위 부진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노렸던 임진희가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임진희는 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임진희는 6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오른 제니퍼 컵초(미국)와 나나 마센(덴마크)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의 포석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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