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제 천사가 하늘로...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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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제 천사가 하늘로...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

남성듀오 클론 출신 구준엽이 대만 배우이자 아내 쉬시위안(徐熙媛, 한국명 서희원)의 사망에 대해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이라며 고통스러운 속내를 고백했다.

구준엽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제발 우리 희원이(쉬시위안) 편히 쉴 수 있도록 가만히 계셔주실 수는 없는 것이냐""고 토로했다.

군준엽의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된 고인의 재산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그는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며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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