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출발 항공기 16편 결항…오후 강풍·폭설 차질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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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출발 항공기 16편 결항…오후 강풍·폭설 차질 커질 듯

제주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다른 지방 폭설 영향으로 항공편들이 잇따라 결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들 항공편은 제주공항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됐으나 현재까지 항공기 이착륙에 큰 지장이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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